[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당 창당 발기인대회 사전행사에서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당 창당 발기인대회 사전행사에서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2.9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가 8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최후 통첩을 한 것을 두고 “그 때까지 짐 쌀 시간 드릴 테니 추 장관이 물러나라”고 일침했다.

앞서 추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를 통해 “공(公)과 사(私)는 함께 갈 수 없고, 정(正)과 사(邪)는 함께 갈 수 없다”며 “9일 오전 10시까지 하루 더 기다리겠다. 윤 총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진 전 교수는 추 장관의 메시지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公)과 사(私)는 함께 갈 수 없고, 정(正)과 사(邪)는 함께 갈 수 없다는 걸 안다면 추미애 장관은 물러나십시오”라며 “9일 10시까지 짐 쌀 시간을 드리겠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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