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외선(UV) 살균 무선충전기. (출처: 삼성닷컴) ⓒ천지일보 2020.7.8
삼성전자 ‘자외선(UV) 살균 무선충전기. (출처: 삼성닷컴) ⓒ천지일보 2020.7.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의 위생과 관련해 ‘자외선(UV) 살균 무선충전기’를 출시한다.

8일부터 삼성닷컴과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 9500원이다.

국제인증기관인 인터텍, SGS 인증 결과 이 기기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균인 칸디다 알비칸스 등 99%의 박테리아와 세균을 죽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살균기는 스마트폰, 이어폰, 안경 등을 소독하는 데 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 제품을 독일, 네덜란드, 태국, 싱가포르 등에 이미 출시했고, 미국 등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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