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2세대 얇은피’로 교자만두 시장 진출
풀무원, ‘2세대 얇은피’로 교자만두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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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피교자 2종. (제공: 풀무원식품) ⓒ천지일보 2020.7.7
얄피교자 2종. (제공: 풀무원식품) ⓒ천지일보 2020.7.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식품이 0.7㎜ 얇은피로 끝까지 바삭하고 맛있는 교자만두 2종 ‘풀무원 얇은피 꽉찬교자·풀무원 얇은피 꽉찬교자 매콤해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은 ▲교자만두 ▲왕만두 ▲군만두 ▲물만두 ▲포자만두 등으로 세분화하며 풀무원 얄피만두(얇은피 꽉찬속 만두)는 왕만두로 분류된다. 지난해 2분기 본격 출시한 얄피만두 메가히트로 왕만두 시장규모는 지난해 1분기 259억원에서 올해 1분기 521억원으로 약 101% 대폭 성장했다. ‘얇은피 혁신’으로 시장이 두 배 성장한 것이다.

그사이 교자만두 시장은 지난해 1분기 725억원에서 올해 1분기 662억원으로 약 12% 감소했다. 왕만두가 성장하는 동안 교자만두는 퇴보한 것. 교자만두는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크지만 비슷한 제품이 앞다퉈 출시돼 신선함을 잃었다는 평가다.

풀무원은 한계에 봉착한 교자만두 시장에 ‘얇은피’로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왕만두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얇은피 혁신’을 일으킬 계획이다. 지난해 교자만두 시장은 성장동력을 잃었음에도 2450억원의 규모로 전체 냉동만두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 교자만두 시장의 승자는 곧 전체 냉동만두 시장의 승자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만두의 속성인 피는 얇을 것, 구웠을 때 바삭할 것, 속은 꽉 찰 것, 주재료가 풍부할 것, 식감은 아삭할 것 등의 조건을 조화롭게 빚어 ‘맛있는 한국 만두의 표본’을 만든 것이다.

얄피교자는 0.7m 초슬림 만두 피에 만두를 빚을 때 피가 뭉치는 접합 부분인 이른바 ‘날개’를 만두 하단으로 살짝 밀어넣어 없앴다. 덕분에 피가 딱딱하게 굳는 부분이 없어 ‘만두 본연의 맛’에 집중하며 끝까지 바삭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얇은피 꽉찬교자 고기’는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가로세로 1cm 크기로 깍둑썰기해 육즙 가득한 풍부한 고기 맛에 양파, 부추, 양배추, 두부 등 고기만두의 기본 재료를 조화롭게 넣어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풀무원이 지금까지 출시한 만두 중 가장 정석에 가까운 교자만두다.

‘얇은피 꽉찬교자 매콤해물’은 해물과 돼지고기를 매콤한 불맛소스와 버무려 확 당기는 맛이 일품이다. 오징어·새우 등 해물과 돼지고기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짬뽕 맛을 더해 한입만 베어 물어도 입안 가득 진한 맛이 즐거움을 더한다. 지금까지 출시한 풀무원 만두 중 가장 트렌디한 맛을 자랑한다.

‘얄피교자’는 기존 ‘얄피만두’처럼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 다용도 조리에 모두 적합하지만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군만두로 먹을 때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만두피도 군만두 조리에 최적화한 ‘2세대 얇은피’를 적용, 만능형 1세대 얇은피를 입은 ‘얄피만두’보다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도 180℃에 10분만 조리하면 바삭함이 살아있는 군만두가 완성된다 또한 기존 교자만두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조리 시 피가 딱딱해져 식감을 떨어뜨렸지만 얄피교자는 피가 얇고 접합 부분을 최소화해 촉촉케 즐길 수 있다.

홍세희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얄피교자’ 2종으로는 새로운 ‘한국식 만두의 표본’을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며 “얄피만두로 왕만두 성장을 이끌었던 것처럼 얄피교자가 최근 정체된 교자만두 시장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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