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 (제공: 오리온)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 (제공: 오리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리온이 프리미엄 냉장디저트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커피,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티라미수를 선보인 것.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홈디저트족’이 늘며 냉장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고려했다.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는 사르르 녹아내리는 스노우 마시멜로 안에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까망베르 치즈를 더하고 초콜릿 코팅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티라미수의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했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초코파이 비스킷을 디카페인 콜드브루에 적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티라미수를 포함해 기존 ‘오리지널’ ‘레드벨벳’ 등 디저트 초코파이 가격을 편의점가 기준 25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췄다. 그램당 가격을 기존 대비 18%가량 인하하며 가성비를 높인 것.

디저트 초코파이는 60년 전통의 오리온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100% 리얼 초콜릿과 천연 바닐라빈, 더 부드러운 스노우 마시멜로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소자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좀 더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처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 강남점, 용산역 등 전국 6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이커머스 채널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에서도 판매 중이다. 추후 ‘쿠팡’, ‘SSG닷컴’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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