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 시청로 60에 위치한 남원시청 전경. ⓒ천지일보 2020.7.7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 시청로 60에 위치한 남원시청 전경. ⓒ천지일보 2020.7.7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2019년 하반기에 이어 2020년 상반기에도 우수한 징수실적에 힘입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올해 들어 상사업비 4000만원에 또다시 2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난 2019년 12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징수실적을 기반으로 총 8개 지표 지방세징수율, 세수신장율, 징수율신장, 번호판 영치, 목표달성도, 공매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원시는 5월말 기준 지난해 징수율 42.6% 및 특히 지난해 도세 징수율 50.9%를 달성하여 도내 최고의 징수율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평가기간에 상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자에 대한 안내문과 공매예고 통지서을 발송하고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는 등 차량공매 및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세금을 줄이는 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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