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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중국 대학입학시험 '가오카오' 첫날인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수험생들이 고사장 입실을 기다리고 있다. 이틀간 치러지는 '가오카오'가 코로나19로 한 달 이상 연기됐다가 7일 시작했다. 올해 가오카오에는 중국 전역에서 수험생 1017만 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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