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안전여행 OK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포스터(제공: 인천관광공사) ⓒ천지일보 2020.7.7
‘인천 안전여행 OK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포스터(제공: 인천관광공사) ⓒ천지일보 2020.7.7

생활 속 거리두며 인천 안전여행 도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름철 인천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을 위해 ‘인천 안전여행 OK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당일(7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종료 시점까지 지속해 실시하며,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진행방법은 자신의 계정에 청정하고 안전한 인천여행지나 먹거리를 배경으로 인천의 알파벳 약자인 I.C와 안전함을 뜻하는 OK를 상징하는 손가락 시그니처 포즈를 취해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인천ok #안전여행챌린지 등)를 달면 된다.

캠페인의 대중적인 확산과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인천 출신 셀럽과 인플루언서, 여행작가 등도 함께 동참하여 진행하며, 다음 3명을 지목(@소셜미디어 계정 태그)해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여행지에서의 개인 안전수칙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관광지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지역관광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인천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관련 지역업계와 시민들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 인스타그램과 인천관광 페이스북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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