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문을 연 진로진학상담센터에 아이들이 상담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0.7.7
지난해 6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문을 연 진로진학상담센터에 아이들이 상담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0.7.7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가 지난해 6월 오산 아이들의 꿈을 현실과 좀 더 가깝게 연결하기 위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문을 열었다.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으로만 귀결되는 입시환경 속에서 주체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림웨이는 진로진학상담 외에도, 학부모를 위한 특강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나DO 프로젝트 ▲찾아가는 진로 Dream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1:1 컨설팅) 등도 운영한다.

드림웨이는 진로진학이력제 및 오산형 진로진학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오산시만의 다양한 혁신교육 활동이 진로진학으로 이어진다. 학생의 미래를 환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오산시만의 체계적인 진로진학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관내 초5~고3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상담 신청 가능하다. 학교밖 학생(만 24세 이하)도 참여할 수 있다. 기초상담을 바탕으로 필요에 따라 심리검사 또는 진로검사를 진행하고, 진학 전문상담사와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예약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문의는 진로진학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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