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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잠적해 7일 오전 광주 동구 하천변에서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잠적한 남성은 전날 오후 11시께 보건당국으로부터 광주 118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휴대전화를 끄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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