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총 141명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140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최초 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140번 확진자의 감염원 등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141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 거주 50대 남성으로 지역 125번 확진자 환자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125번 여성 확진자는 충남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던 중 지난 5일 목숨을 잃었다.
이 여성은 중구 둔산전자타운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지역 88번 환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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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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