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출전선수 모두 금메달을 차지한 천안오성중학교 육상부.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7.7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출전선수 모두 금메달을 차지한 천안오성중학교 육상부.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7.7

‘이명웅… 1500m, 3000m, 1600m릴레이 金’
‘오성중 육상 종목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오성중학교 육상부(천안시체육회 코치 김종순)가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출전선수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는 지난달 29일~7월 2일 4일간 경북 예천에서 개최됐다.

이명웅(3학년) 선수는 1500m와 3000m, 1600m릴레이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1600m릴레이에서는 이명웅·홍해인·홍진주(3학년), 김민정(1학년) 등 4명이 함께 우승하며 출전선수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천안오성중학교 육상부는 천안시체육회 코치 지도하에 도 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천안을 전국에 알리고 육상 종목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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