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가 지난 1일과 6일 제238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 제7대 부의장을 맡은 양희재 의원은 신임 의장으로, 제7대 후반기와 제8대 전반기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종관 의원은 부의장으로 뽑혔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김영태 의원,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양해석 의원,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에 윤기한 의원이 선출됐다.

남원시의회는 원구성을 마무리함에 따라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선다.

양희재 의장은 “후반기 원구성을 계기로 의정활동의 자세를 일신해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