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임직원 정체성교육 사이버과정 오픈 타이틀.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7.6
범농협 임직원 정체성교육 사이버과정 오픈 타이틀.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7.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 인재개발원이 범농협 임직원 정체성 사이버교육 ‘함께가요 100년농협, On-AiR’를 신규 개발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가치를 중심으로 농협의 역사, 농업·농촌의 현실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농협 임직원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마인드와 변화혁신을 통한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사이버 교육의 틀을 벗어나 직원들이 언제라도 재미있게 열어 볼 수 있는 유튜브 영상 형태의 마이크로러닝으로 과정 전반이 편성됐다.

전용석 농협 인재개발원 상무는 “본 과정이 농협 임직원들의 협동조합 정체성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향후 교육의 디지털화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