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5일 광주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기자브리핑을 통해 광주 북구 일동초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북구 전체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 일곡 중앙교회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6월 28일 이후 2주 뒤인 7월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5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5일 광주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기자브리핑을 통해 광주 북구 일동초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북구 전체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 일곡 중앙교회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6월 28일 이후 2주 뒤인 7월 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5

6일 오전 9시 동구청에서 드라이브스루로 전수 검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광주113, 114번 확진자들이 동구 다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상황의 시급성을 따져 6일(22시 기준)긴급 발표했다.

현재 해당 어린이집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는 확진자 발생 상황이 공지 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 9시 동구청에서 드라이브스루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5일 광주 북구 일동초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북구 전체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 일곡중앙교회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6월 28일 이후 2주 뒤인 오는 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휘국 교육감은 5일 오후 광주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함께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관내 전체 4744곳의 학원에 대해 15일까지 휴원을 강력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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