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금중 기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국립오페라단의 ‘시몬 보카네그라’가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작품은 정명훈이 25년 전 뉴옥 데뷔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아 관객의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입니다.

19세기 이탈리아 최고 오페라 작가 베르디의 인생 역작인 ‘시몬 보카네그라’는 14세기 이탈리아 도시국가인 제노바의 해적 출신 총독 ‘시몬 보카네그라’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국립오페라단이 함께하는 ‘시몬 보카네그라’ 는 7일부터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이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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