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 1 층에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기기가 설치돼 있다. (제공: 연수구) ⓒ천지일보 2020.7.5
인천 연수구청 1 층에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기기가 설치돼 있다. (제공: 연수구) ⓒ천지일보 2020.7.5

지적도면·개별공시가 등 무료 열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는 토지와 관련된 부동산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부동산 정보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구청사 1층에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기기를 설치했다.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기기에서는 지적도면의 필지별 열람 및 새주소(도로명), 항공사진,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 각종 부동산 정보를 수수료 없이 대형화면을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열람할 수 있다.

특히 도면 열람은 축소·이동·부분 확대 등의 검색기능이 추가돼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민원인이 정보 열람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편리하게 부동산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돼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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