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결혼(출처: 비보티비 유튜브)
안영미 결혼(출처: 비보티비 유튜브)

안영미 결혼… “올 2월 혼인신고”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이미 혼인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유튜브 비보티비는 3일 안영미의 미디어랩 시소 전속계약을 기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영미는 “2020년 2월 29일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했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혼인신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만나는 사람에게 다 이야기를 했는데 언론에 나오지 않았다.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았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또 “많은 분들이 영혼식이 아니냐고 의문을 갖는데, 사실 (남편이) 미국에 가있다. 4개월째 생이별이다”라고 언급했다.

안영미 결혼(출처: 비보티비 유튜브)
안영미 결혼(출처: 비보티비 유튜브)

이후 안영미는 남편과 찍은 혼인신고서까지 공개하며 결혼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안영미와 남자친구는 지난 2015년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전화 연결된 청취자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오랜 기간 공개 연애를 한 두 사람은 드디어 혼인신고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안영미는 최근 셀럽파이브를 제작한 송은이의 회사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해 셀럽파이브 멤버 전원이 한 소속사로 뭉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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