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오전 9시 기준, 대전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5명(130번~134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사진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7.4
7월 4일 오전 9시 기준, 대전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5명(130번~134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사진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7.4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에 7월 4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5명, 130번~134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30번~133번 확진자는 대전시 서구에 거주하며, 134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130번은 60대, 131번은 30대, 132번은 60대, 133번은 30대, 134번은 30대이다.  

130번~134번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며, 파악 후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보건복지국장 브리핑 및 기자 간담회가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기자단 출입을 최소화하고 출입기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주말에 외식할 때 ▲아프면 가지 않기 ▲마스크 착용은 필수 ▲손 30초 이상 자주 씻기 ▲개인 접시에 덜어먹기 ▲식사 중 침방울이 튀지 않도록 대화 자제하기 등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