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로고. (제공: BBQ) ⓒ천지일보 2020.7.3
BBQ 로고. (제공: BBQ) ⓒ천지일보 2020.7.3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패밀리(가맹점) 대상 물품대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재까지는 패밀리들이 본사로부터 각종 물품을 구매할 때 현금결제만 가능해 구매 때 마다 상당한 금액의 현금을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현금 외에 결제전용카드로 결제하는 방법도 선택할 수 있어 패밀리들의 매장 운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물품대금의 경우, BBQ는 기존에도 2회 까지는 신용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장기 연휴가 이어지는 명절 같은 경우, 한 번에 대량의 원·부재료 확보로 인한 패밀리들의 자금 부담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 도입으로 패밀리들의 현금 유동성이 확보됨에 따라 패밀리들이 제품과 소비자·점포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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