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후반기 의장단과 채명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각 상임위원장이 함께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0.7.3
제11대 후반기 의장단과 채명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각 상임위원장이 함께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0.7.3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제35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11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원구성을 마쳤다.

수원시의회는 37명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선거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총 5곳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후반기를 이끌 각 상임위원장들은 모두 재선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은 유재광 의원(미래통합당, 율천·서둔·구운동), 기획경제위원장은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선출됐다.

도시환경위원장에는 이현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 복지안전위원장은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 망포1·2동)이 선출됐다.

이로써 수원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의장단,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선거를 마친 후 시의회는 전반기 의장단과 부위원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석환 의장은 “오늘 상임위원장 선출과 함께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며 “수원시민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는 모습으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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