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3

“근본적인 대책 신속히 마련”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일 “최근 부동산 시장이 매우 불안정해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가계 유동성이 1500조원이 넘어가는 상황이라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에 투자가 집중되기 마련”이라며 “긴급 처방과 금융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집권 여당이자 14개 광역단체장이 소속된 민주당이 근본적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며 “투기소득 환수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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