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앞줄 가운데)이 서남집단에너지사업 주민소통참여단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에너지공사) ⓒ천지일보 2020.7.2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앞줄 가운데)이 서남집단에너지사업 주민소통참여단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에너지공사) ⓒ천지일보

서남집단에너지사업 관련 주민 의견수렴 및 올바른 정보 전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지난달 29일 서남집단에너지사업 관련 공사와 지역주민 간 메신저 역할을 할 ‘주민소통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남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3월 강서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소통참여단으로 20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된 주민소통참여단은 사업과 관련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공사의 관계자는 “주민소통참여단은 자체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며 “토론 및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사업 추진 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민소통참여단는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을 하게 되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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