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위드인, 아동복지증진 업무협약 체결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와 ‘㈔위드인 사람과 함께(위드인)’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정기열 위드인 후원회장, 유서진 위드인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취약계층 아동 발굴·연계, 아동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위드인은 취약계층 아동의 지원, 아동지원사업 확대 및 활성화,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사업지원 등을 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늘 위드인과 함께한 아동지원사업 협약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지원체계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아동복지를 위한 노력과 협력으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