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도의원이 지난달 29일 파주상담소에서 주거문화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7.2
김경일 도의원이 지난달 29일 파주상담소에서 주거문화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7.2

후곡마을 4단지 주민들과 논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경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지난달 29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주거문화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는 김경일 의원을 비롯한 후곡마을 4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했다.

후곡마을 4단지 주민들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경로당 설치 목적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본 단지 경로당은 노인인구가 600명 이상임에도 정회원이 아니면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권층인 경로당 회원들만 이용하는 것은 불공평하므로 주민들이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고령 사회에서 노인복지수요에 맞춰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이용하는 곳이 경로당이고, 모두가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 하에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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