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라태일 신임 완주부군수.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20.7.2
제30대 라태일 신임 완주부군수.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20.7.2

“미래 100년 기틀 닦는 데 매진할 것”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제30대 라태일 신임 완주부군수가 지난 1일 완주군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라 부군수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인사를 나누고, 각 실과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신임 라 부군수는 “완주군의 미래 100년의 기틀을 닦는 중요한 지점에서 자족도시 대도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완주군을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지역으로 올려놓는데 힘껏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제30대 라태일 신임 완주부군수가 지난 1일 완주군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20.7.2
제30대 라태일 신임 완주부군수가 지난 1일 완주군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20.7.2

1963년생인 라 부군수는 지난 1983년 9급 공채로 군산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9년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 혁신성장정책과장 직무대리를 거친 후 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북도 의회 사무처 예산결산 수석 전문위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1일자 인사발령으로 완주부군수에 임명됐다.

전임 정철우 완주군 부군수는 전북도 문화관광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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