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 점검현장.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7.2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 점검현장.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7.2

‘총사업비 35억원 투입… 수문 34개소 완공’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전국최초로 국가 및 지방 하천 수문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발 돋음 할 전망이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인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 구축사업’을 올해 완료한다.

국가하천 수문의 수동적 운영관리 문제점을 개선하고 하천 재해예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5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2019년부터 오는 12월까지 수문 34개소를 완공한다.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 인프라는 2019년 14개소 완공, 2020년 6월 16개소 착공에 이어 정부 3차 추경 확보로 4개소를 추가 착공해 오는 12월에 마무리한다.

이에 앞서 시는 2019년 충남 최초로 지방하천 수문 스마트 인프라 28개소를 구축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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