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가 1일 제14대 동남구청장 취임식을 마친 후 주성환 구청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7.2
천안시 동남구가 1일 제14대 동남구청장 취임식을 마친 후 주성환 구청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7.2

‘1일자로 제14대 동남구청장에 취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주성환 前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장이 지난 1일자로 제14대 동남구청장으로 취임했다.

동남구는 이날 구청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청사 내 최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주성환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동남구 행정복합타운을 발판삼아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재생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께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와 감동을 주는 구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주성환 구청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기원지원과, 문화관광과 등을 거쳐 2019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맑은물사업소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신청사로 개청한 동남구청은 시민에게 편의 제공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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