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10명, 지역사회 발생 44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2904명으로 집계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282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54명 중 10명은 해외유입이며, 44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명, 대구 3명, 광주 22명, 대전 1명, 경기 10명, 충남 3명이다. 검역과정에선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 해제된 환자(누적)는 71명 증가해 총 1만 1684명이며 완치율은 90.6%다. 격리 중인 환자는 17명 감소해 총 938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29만 5962명 가운데 126만 327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978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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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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