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57~78번’까지… 광주 코로나19 지역감염 ‘심각’
‘광주57~78번’까지… 광주 코로나19 지역감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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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5개 구청장, 관계기관·단체장 등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 유관기관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20.7.2
이용섭 광주시장이 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5개 구청장, 관계기관·단체장 등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 유관기관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20.7.2

광주57번~63번… 광주46번(광주사랑교회)접촉자
광주73번 60대 여성, 사랑교회 관련 전수조사 대상

중대본 ‘어르신 보호 안전수칙’ 등 안전문자 전송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광주를 강타하며 날마다 확진자 수를 늘리고 있어 지역감염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광주57~78번 확진자 추가 발생 개요 및 접촉자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특히 광주57번부터 63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모두 광주46번(광주사랑교회) 접촉자로 밝혀져, 방역당국은 광주사랑교회 전수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일 광주시가 공개한 확진자 관련 자료에 따르면, 광주72번 확진자(50대 북구 여성)는 광주46번(아가페실버센터) 접촉자로 지난 1일 오전 9시경 조선대학병원을 방문해 검체 채취 후 같은 날 오후 5시 조선대학병원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광주73번 확진자(60대 광산구 여성)는 사랑교회 관련 전수조사 대상이다.

지난 1일 오전 10시경 조선대학교병원을 방문, 검체 채취 후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양성 판정 받아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

광주74번 확진자(70대 북구 남성)는 광주49번(금양오피스텔) 접촉자로 지난 1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 받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했다.

광주75번 확진자(50대, 남성, 북구)는 광주48번(금양오피스텔) 접촉자로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예정이다.

광주76번 확진자(70대 북구 남성)는 광주42번(푸른꿈작은도서관) 접촉자로, 광주 북구 공익형 일자리사업에 관련자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6월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광주 북구 공익형 일자리사업을 2주간 전면 중단시켰다.

광주77번 확진자(60대 북구 여성)는 광주46번(아가페실버센터) 접촉자다.

광주시는 아가페실버센터 49명(입소자 26, 직원17, 사회복무요원 3, 방문자 3)중 45명을 검체 완료 후 검사의뢰 중이라고 지난 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광주78번 확진자(60대, 남성, 동구)는 광주43번(금양오피스텔) 접촉자로 1일 오후 5시경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 받아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5개 구청장, 유관기관·단체장 등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 관계기관 결의문을 발표했다.

특히 광주시 방역대응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는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불가피하게 외출 시에는 만나는 사람 모두가 코로나19의 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사람 간 거리두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예식장, 장례식장, 대형음식점 등) 방문과 각종 행사 등의 참석을 적극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있는 사람이나 격리가 해제가 된 사람이라도 증상이 다시 나타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연락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르신들에게 더 치명적이니, 어르신들을 뵙거나 계신 곳에 방문 시에는 증상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을 꼭 준수 바란다’는 안전문자를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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