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리치웨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강서구 SJ투자회사 관련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6.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에서 하루 동안에만 22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방역당국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의 전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밤사이 6명이 더 늘어났다.

신규 확진 6명은 광주 73~78번으로, 이들의 감염경로는 금양오피스텔을 비롯해 아가페실버센터, 지역 도서관 등 다양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다른 복지시설에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사람도 포함돼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광주에선 지난달 27일 4명을 시작으로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1일 22명 등 닷새간 총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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