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최홍섭 대표 (제공: 마인즈랩) ⓒ천지일보 2020.7.2
마인즈랩 최홍섭 대표 (제공: 마인즈랩) ⓒ천지일보 2020.7.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구독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마인즈랩이 ‘AI 기술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최홍섭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 마인즈랩으로의 변화를 통해 기술 부분의 강점을 두고, 조직문화부터 국내외 파트너십 구축 방식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인즈랩은 지난달 24일 개최한 마인즈랩의 공식 행사인 마음AI 세미나를 기존 오프라인 세미나에서 온라인 웨비나로 변화해 진행하는 등 조직 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돋게 하고 있다.

2017년 마인즈랩에 합류한 최홍섭 대표는 마인즈랩 브레인팀(R&D 조직)을 총괄해오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 플랫폼의 기술 연구 발전에 기여했다.

마인즈랩 R&D 조직에서 개발 중인 ▲Sentence correction(문장교정) ▲Speech Enhancement(음성향상) ▲Video Super resolution(해상도증강) ▲Bracket-Positioning(치아교정) ▲Face-to-face translation(얼굴교체) ▲Voice conversion (음성변환) 등 ‘AI 기술 도고화’를 통해 기존 인공지능 기술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최홍섭 대표는 구독형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AI’의 유료 구독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서고, 엔진 API는 27개, AI 서비스는 5개를 만들어내는 데 앞장섰다. 2014년 설립 이래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이사는 IT 컨설팅 경험을 인공지능에 결합해 마인즈랩의 시리즈 C 투자유치 및 북미지역으로의 사업 확대 등에 앞장섰다.

최홍섭 대표가 기술부문 대표로 승진하며, 젊은 감각의 혁신 리더십을 통해 마인즈랩의 기술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홍섭 대표는 “AI 알고리즘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AI 서비스를 만들도록 구성한 플랫폼”이라면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로 전 세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