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직무능력 평가를 기반으로 한 열린 채용을 통해 2020년 신입직원 6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HF공사는 ▲대졸수준(58명) ▲고졸부문(2명)으로 나눠 신입직원을 채용하며 이 중 ▲비수도권인재 35% ▲부산지역인재 24% 이상을 뽑을 계획이다. 또한 보훈대상자 특별전형(5명)과 시간선택제 전형(5명)을 실시하고 ▲보훈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6일까지 HF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부터 HF공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블라인드채용 경진대회 장관상을 받은 금융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공정·정확한 채용절차 마련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며 “이번 채용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대신해 채용정보와 합격의 노하우에 관한 비대면·온라인 영상을 HF공사 홈페이지와 HF공사 유튜브 계정(한국주택금융공사)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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