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후보자 1명, 부의장 후보자 2명 

왼쪽부터 의장 후보자 김용집(남구1) 의원, 부의장 후보자 조석호(북구4), 정순애(서구2)의원. (제공: 광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7.1
왼쪽부터 의장 후보자 김용집(남구1) 의원, 부의장 후보자 조석호(북구4), 정순애(서구2)의원. (제공: 광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7.1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가 1일 오후 6시, 제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장 후보자 1명, 부의장 후보자 2명이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의장 후보자는 김용집(남구1)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부의장 후보자로는 조석호(북구4), 정순애(서구2) 의원 2명이 입후보했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제29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치뤄진다. 현 의장인 김동찬 전반기 의장의 임기가 오는 7월 10일에 만료된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김동찬 의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들은 신청자에 한해 투표 전 정견발표를 하고 이후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의장을 먼저 선출한 후, 부의장 2명을 같은 절차에 따라 각각 순차적으로 선출하게 된다.

또한 행정자치·환경복지·산업건설·교육문화위원회 4개 상임위원장은 오는 6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9일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와 동일한 방식으로 선출한다.

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는 9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후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선출함으로써 8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마무리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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