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승 함평소방서장. (제공: 함평소방서) ⓒ천지일보 2020.7.1
김재승 함평소방서장. (제공: 함평소방서) ⓒ천지일보 2020.7.1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소방서가 제2대 김재승 함평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지난 1991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 여수소방서 구조대장, 목포소방서 방호팀장, 소방본부 감찰조정관, 영암소방서 방호팀장, 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함평소방서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김재승 서장은 평소 직원 상호 간 배려를 중시하고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 능력을 펼침과 동시에 소통의 리더로서 훌륭한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재승 서장은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을 맞는 함평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최우선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취임 기간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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