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제3대 후반기 공식 활동 재개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가 제3대 후반기 원 구성에 따라 1일부터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1일 세종시의회 제63회 임시회에서 실시한 선거 결과,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촌동)이 당선되었으며, 같은 날 개최된 교육안전위원회 회의 결과 손인수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후반기 교육안전위원회는 2020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박성수 위원장, 손인수 부위원장, 안찬영 위원, 박용희 위원, 이순열 위원 총 5명 체제로 운영되며, 세종시의 교육 및 안전 현안과 관련된 조례 제정,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안전위원회 박성수 신임 위원장은 “시민들을 대표해서 세종시의 교육과 안전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장으로서 학생‧학부모와 시민들이 원하는 높은 수준의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서인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시민안전실, 소방본부)과 함께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64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심사하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