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여행’ 홍보물.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7.1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여행’ 홍보물.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7.1

동남아시아 주제로 진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글로벌 인문학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는 국제교류센터, 영통도서관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권 이해를 돕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여행’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에서 온·오프라인 강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7~9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로 나뉜다. 온라인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택에서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참여 링크와 접속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수업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소규모 집합 강의로 진행한다. 집합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전환될 수 있다. 강사로 박동식 여행 작가가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문화에 대한 설명과 여행지 소개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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