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호텔조리과, 2020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 호텔조리과(학과장 최영심)가 지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 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단일요리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우수 조리 기능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조리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 전국 615팀 2150여명의 조리인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3코스 라이브 경연 부문에 출전한 호텔조리과의 김진희, 김서현, 김아름, 오민지, 이나혜 학생은 ‘슈퍼푸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최영심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코로나19로 대회 준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여성 조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