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오 원광보건대학교 학생복지처장(가운데 왼쪽),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유근 관장(가운데).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0.7.1
문인오 원광보건대학교 학생복지처장(가운데 왼쪽),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유근 관장(가운데).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0.7.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지난달 26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 및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멘토링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문인오 원광보건대 학생복지처장, 김유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아동·청소년 교육프로그램, 활동 등 상호 교류 및 지원 ▲익산시 어린이날 큰잔치,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각종 행사 시 대학생 봉사활동 참여 협력 ▲전라북도 및 익산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대학생 참여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정보 공유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협약식 이후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시설 투어 및 상호업무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광보건대는 재학생들에게 전라북도 및 익산시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멘토링 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학생 성공을 위한 체험으로 연결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공동체 동반성장 협력체제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문인오 학생복지처장은 “지역 내 기관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각 기관의 학생 성공과 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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