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가 지난달 30일 포천나눔의 집에서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작업장 4호점’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7.1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달 30일 포천나눔의 집에서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작업장 4호점’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7.1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달 30일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작업장 4호점’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작업장 4호점은 어른신들의 출퇴근이 용이한 포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옷걸이 조립, 양말 포장 등 임가공 사업으로 소득을 창출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의 위생관리와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생산적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공동작업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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