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사과(출처: 데이식스  SNS)
제이 사과(출처: 데이식스 SNS)

제이 사과… JYP 차별대우 저격 이후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제이(Jae)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저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제이는 지난달 30일 SNS에 “왜 내 다이브 게시물은 리포스트 하지 않는 거죠?(Why don't you repost my dive stuff?)” “왜 제가 하는 활동들은 항상 안 올려 주시죠?” 등의 글을 올리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제이는 “유튜브도 저는 온갖 욕을 다 먹어가면서 눈치 보면서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했다. 하지만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접게 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분들이 스케줄 표도 만들어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도움을 받으며 좋게 할 수 있는 거죠?”라고 게재했다.

제이는 수 시간 후 SNS에 “방금 회사와 대화를 다시 해보니 오해가 많았던 것 같다. 내 글로 걱정 끼쳐 죄송하다.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은 회사와 내 개인적인 문제였다. 멤버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내 짧은 생각으로 인해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회사와 멤버, 서로간에 오해로 발생한 일을 대화를 통해 잘 풀었다. 앞으로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데뷔한 데이식스는 지난달 미니 6집 ‘The Book of Us : The Demon’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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