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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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3기)’ 발대식이 7월 1일(수) 오후 2시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첫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5년 11월 1기 100여 명, 2017년 11월 2기 70명이 위촉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3기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30명으로 구성됐다.

3기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 추진 사업 모니터링, 시민 불편 사항 수렴, 여성 친화적 문화 형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 여성안심보안관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위촉장 수여 후에는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민연경 박사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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