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지난 29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20.6.30
전남 신안군이 지난 29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20.6.30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박우량 군수)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며 지난 29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는 교육지원청, 보건소, 경찰서, 의료원, 고용센터, 학부모대표,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을 수립한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보고,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 규칙 개정안 가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박종열 부군수는 “각 기관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위기 청소년들의 상황에 맞는 지역 자원 연계와 실제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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