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코로나19 최다 확진국 美·中·브라질·인도 입국 허용 불허
EU, 코로나19 최다 확진국 美·中·브라질·인도 입국 허용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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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헌팅턴비치의 모습(출처: 뉴시스)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헌팅턴비치의 모습(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30일(현지시간) 유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14개 국가에 대한 입국을 7월 1일부터 허용할 예정이며 미국과 브라질, 인도, 중국, 러시아는 입국 허용 국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BBC가 보도했다.

EU가 이러한 결정을 한 배경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가마다 확진자수가 다르고 위험도가 판이하게 구분되기 때문이다. EU는 향후 2주마다 명단 변경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68만 3908명이며 사망자는 12만 8842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브라질은 확진자가 137만 488명이며 사망자는 6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BBC에 따르면 EU 회원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제3국 국민의 필수적이지 않은 역내 입국을 금지했다.

EU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해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14개국 국민에 대해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다.

14개 국가에는 한국, 일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 튀니지 우루과이 등이 포함됐다. 다만 해당 목록은 추후 코로나19 확산세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

BBC는 앞서 캐나다와 터키 등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가 16명 미만인 국가 20여개를 대상으로 입국이 허용될 것이라는 예측했으나 입국 허용 국가가 줄었다고 전했다.

중국도 입국 허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EU는 중국 정부가 유럽 여행자의 입국을 허용한다면 중국인의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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