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1.5마리 세트메뉴. (제공: 교촌) ⓒ천지일보 2020.6.30
시그니처 1.5마리 세트메뉴. (제공: 교촌) ⓒ천지일보 2020.6.3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시그니처 메뉴 3종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교촌시그니처세트’를 출시했다.

‘교촌시그니처세트’는 교촌 반반오리지날에 교촌허니순살(S)를 추가한 1.5마리 세트로 구성된다. 교촌의 대표 메뉴군인 ▲교촌(간장)시리즈 ▲레드시리즈 ▲허니시리즈를 한번에 구성해 모두 맛볼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교촌 시그니처 메뉴 3종은 교촌의 성장을 이끌어 온 주역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들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먼저 마늘간장소스의 ‘교촌시리즈’는 창업 이후 꾸준히 팔린 교촌의 베스트셀러다. 국내산 통마늘과 발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짭조름한 맛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매운맛의 ‘레드시리즈’는 마니아층이 굳건한 제품이다. 인공 캡사이신이 아닌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한 소스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맛있게 매운 맛’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허니시리즈’는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소위 단짠(달면서 짠맛)이라 불리는 감칠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010년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현재 교촌치킨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교촌은 이번 시그니처세트를 통해 교촌 대표 메뉴의 맛과 품질을 고객들에게 다시 알리고 다양한 맛을 향유코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의 성장은 시그니처 메뉴 3종의 높은 제품력이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세트메뉴는 교촌의 역사나 다름없는 대표 메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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