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글로벌 리더 양성 통해 해외로 제도 전수 나서
국민연금, 글로벌 리더 양성 통해 해외로 제도 전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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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글로벌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연금공단) ⓒ천지일보 2020.6.30
국민연금공단이 글로벌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연금공단) ⓒ천지일보 2020.6.30

매년 전문가 양성, 현재까지 총 207명 배출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 전 세계에 연금제도 연수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리더는 세계 각국에 국민연금 제도연수 및 공단 방문·현지 연수에 참여해서 외국의 연금담당자에게 분야별 강의를 시행하는 등 연금제도 전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간 공단은 국민연금제도와 시스템에 대해 벤치마킹을 하고자 하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연수를 시행해 왔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국제연수를 시행해 총 102개국, 765명의 외국 연금담당자에게 제도 전수를 해오고 있다. 특히 6년 연속 참가국인 인도네시아, 네팔, 베트남의 경우 우리나라의 연금제도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해 자국의 연금제도 개혁과 서비스 개선을 이뤘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5년 7월, 10인 이상 사업장근로자 적용 후 오는 2029년 전 국민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네팔은 지난 2016년 법 개정을 통해 10인 이상 사업장근로자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이며 베트남은 2017년 국민연금 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한국과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하기로 결정해 추진 중에 있다.

공단은 이러한 제도 전수를 좀 더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시행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공단의 제도연수 사업이 비대면(온라인) 형태로 전환됨에 따라 글로벌 리더들은 온라인 컨텐츠 개발, 강의, 사후 피드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정배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의 글로벌 리더는 우리나라 연금제도를 세계로 전파하는 선두주자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 국민연금 제도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연금제도를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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