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잡지 서비스 홍보물.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0.6.30
전자잡지 서비스 홍보물.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0.6.30

오는 7월부터 시작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독서 콘텐츠를 강화하고자 오는 7월부터 정기간행물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태블릿PC나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사·경제, 여행, 스포츠 등 관련 잡지 200여권을 구독할 수 있다.

PC의 경우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는 ‘도서관 매거진’ 앱을 설치해 로그인 시 용인시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수 제한 없이 동시 접속해 열람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정기간행물은 도서관에서 열람만 가능한데 코로나19로 휴관이 길어지면서 이용이 어려워졌다”며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여유를 갖도록 전자잡지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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