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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신화/뉴시스] 29일(현지시간) 이집트 북부 해안 도시 알렉산드리아의 한 민간 종합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병동에서 불이나 의료진이 현장 인근에서 대응하고 있다. 이집트 검찰은 이 화재로 코로나19 환자가 최소 7명이 숨지고 의료진 7명도 다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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