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I), 내일키움,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7월 1~17일(청년희망키움은 15일까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키움(Ⅰ), 내일키움,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은 근로·사업소득이 소득하한(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통장 가입자는 3년 동안 매월 저축하고(5만원/10만원 중 택1) 생계·의료 탈수급 시 근로소득장려금(소득비례, 4인 가구 기준 최대 월 64만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사업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실제 근무일수 월12일 이상)하게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통장가입자는 3년 동안 매월 저축(5만원/10만원/20만원 중 택1)한 뒤 다음 조건을 만족할 경우(탈수급 또는 취∙창업 또는 자격증 취득 또는 대학교 입·복학, 자립역량교육 4회 및 사례관리 연2회 이상 이수) 근로장려금 및 키움장려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은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청년(만15~39세)들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에게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생계급여액 지급시)과 근로소득장려금(소득의 45%, 최대 월 52만3000원)을 매칭해 적립해 준다. 생계급여 탈수급 시 적립된 공제금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사업은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50% 이하(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가구) 청년(만15~39세)을 대상으로 하며, 지속적인 근로활동, 저축(월 10만원), 자립역량교육 3회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시 근로소득장려금(월 30만원)을 매칭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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