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현장방문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26일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기관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시설 건립 상황 및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양주시에 위치한 효순·미선 평화공원,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광희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민주당, 안양5)은 “평화공원을 방문해보니 길이 좁고 가파른 커브길이라 어른들도 다니기 위험해 보인다”며 “이런 곳에서 아이들이 봉변을 당했다고 생각하니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지진·화재 등 각종 사고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개관 이후 도내 학생들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각급 학교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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