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통일부가 대북전단 살포단체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에 대한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 21대 국회 원구성에 최종 결렬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통일부, 오늘 대북전단 살포단체 청문… 큰샘만 출석할듯☞(원문보기)
정부가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민단체에 대한 청문을 진행했다. 통일부는 29일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을 대상으로 통일부 산하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취소 청문회를 열었다.
◆[이슈in] 인국공 논란 가열… 정규직 “역차별” vs 비정규직 “단순알바 아냐”☞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 것 등에 대해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이를 두고 29일 상반된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정치쏙쏙] 원 구성 잠정합의안 마련한 여야… 오늘 회동서 최종 결정☞
여야가 28일 원구성을 놓고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다만 원구성에 대한 상당한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가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아래 회동했으나, 최종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 박 의장 “오후 2시 본회의 개의”☞
여야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10시부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與, 상임위원장 독식 체제… 통합 “의회 독재 선포”☞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된 가운데 국회가 29일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1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2주간 ‘깜깜이 환자’ 비율 12% 육박… 지역감염 줄고 해외유입 늘어☞
최근 2주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깜깜이’ 환자 비율이 12% 가까이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왕성교회發 집단감염 3명 추가돼 28명… 서울 누적 확진자 1305명☞
서울 관악구 소재 왕성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왕성교회발(發) 집단감염 확진자 수는 총 28명이다.
◆“거리두기 1단계라도 소모임 제한 가능… 민간 사업장 여름휴가 분산”☞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수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해당하는 상황일지라도 각 지자체가 위험도가 비교적 높은 소규모 모임이나 집단을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수도권교회·지역산발 확산세 여전… 왕성교회 3차 감염까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수원 중앙침례교회 등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상직 “가족 보유한 이스타항공 지분 모두 회사에 헌납”☞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가족이 보유한 이스타항공 지분 전체를 회사에 헌납하기로 했다.
◆국회 교육위, 등록금 반환 지원 위해 추경 2718억 증액☞
국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대학등록금 환불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하기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편성된 교육부 예산에서 2718억원을 증액하기로 의결했다.